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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보험 ABC - 홀인원(Hole in One) 보험도 있나? 요즈음 동포사회 여러 단체들이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골프대회(Golf Tournament– Golf Outing)를 개최하여 단체장들은 몸이 여러 개 있어도 모든 대회에 참여하기 쉽지 않은 듯하다. 지지난 주 수요일 2014년 6월26일 긴 섬(Long Island) 하버 링스(Harbor Links Golf Course)에서 대뉴욕한인회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홀인원 상금으로 현금 50,000 달러가 걸려있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수상자가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1980년대 초 서부로 이사하는 고교동창생이 버리고 간 이라는 그림과 영문으로 설명된 책을 읽으며 필자가 독학으로 골프라는 운동을 스스로 배우게 된 지..
계획 2023년 3월 부터 나와 아내 아가다는 퀸즈한인천주교회(St. Paul Chong Ha-Sang Roman Catholic Church)소속 가톨릭 신자다. 1976년 이민온 이후 오늘날까지 줄곧 다니는 성당으로 주일미사는 아침 8시(한국어), 9시30분(영어), 11시(한국어) 미사 가운데 너무 이르지 않고 너무 늦지않은 9시30분 미사를 주로 참례하는데, 몇년전부터 옆줄이나 뒷줄에서 함께 미사를 지내던 Gene 이라고 자기를 소개하는 여기서 태어난듯한 중국인(ABC-American Born Chinese) 교우를 알게 되었다. 영어좀 한다고 생각하는 나는 아직도 영어미사경문을 다 외우지 못하는데, 이 친구는 매우 유창한 영어로 미사를 드리기 때문에 추측으로 그리 생각하였던 것이다. 차..
한국일보 2004.5.21 김성준(평통 차세대분과 부회장) 최근 1997년 8기부터 현재 11기까지 연임해온 평통위원직을 사임하면서 구구한 변명을 발표한 한태격씨의 글을 읽고 느끼는 바가 있어 이 글을 쓴다. 그가 한 말을 일일이 반박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고 그와 다른 생각도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자 하는 것이다. 한씨 글의 논지는 압축 경제성장을 이룩한 역대 독재정권과 기업인들에게 감사하고, 한국을 북한의 남침으로부터 구해주고 한국 수출상품의 거대한 시장을 제공해주는 미국에 감사하고 역사를 외면하고 현실과 국제관계를 직시하지 못하고 환상을 정책화하려는 사람들의 조직에 동조할 수 없어서 평통위원직을 사임한다는 이야기다. 그는 경제성장을 위해서 땀흘린 사람들을 미화하고 보다 발전된 자유민주주의..
한국일보 2004.4.2 김성준(평통 차세대 분과 부회장) 최근 뉴욕 평통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정치적 견해를 표명했다고 해서 요즘 동포사회에 왈가왈부 의견이 분분하다. 참으로 보기 좋은 현상이다. 회장을 역임했던 분 가운데 네 분(최희용, 윤계초, 오영준, 정영인)이 이에 불만을 표시하고 고문직인지 평통위원직인지를 사임한다는 것을 기자회견으로 밝힘으로써 분분한 의견을 더 부채질하는 격이 되었다. 금강산 관광 및 북한 아동을 위한 분유 전달차 서울 경유, 북한을 방문 중인 박준구 회장은 이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시하고, “성명서 내용 일부에 논란이 있을 수는 있으나, 평통이 대통령을 보좌하는 헌법기구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지지하고 참여정부의 통일정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취지..
2005년 1월 13일 한국일보 평통 차세대 부회장 김성준 영국이 낳은 20세기의 석학 토인비는 문명의 발생, 성장, 쇠퇴, 붕괴가 결정되어 가는 과정을 “도전과 응전”의 관계에서 파악하는 새로운 역사철학을 정립한 사람이다. 그의 이론에 의하면, 개인이거나 집단이거나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도전과 응전의 끊임없는 연속선상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개인의 성공과 실패도 그 개인에게 끊임없이 다가오는 도전과 그에 대한 응전의 결과이며, 국가나 민족에게 있어서도 그 국가나 민족에게 끊임없이 닥치는 도전과 그에 대한 응전의 결과가 그 민족의 흥망성쇠로 귀결된다는 것이다. 상상력과 용기에 따라서 같은 조건에서 전혀 다른 결과를 맺는 다양성의 장이 인류의 역사의 무대라 할 수 있다면, 때로는 자기 힘으로 어쩔 수 없..
북녘을 방문하고 1989년 10월 조국평화협회 총무 김성준 사실은 사실대로 인정해야 나의 북조국 방문동기는 멀리 남조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옴으로서 비로소 남북을 하나로 인식하게 되는 해외동포의 독특한 위치에 대한 자각으로부터 연유한다. 우리 민족이 외세의 소용돌이 속에서 본의 아니게 짊어진 분단이라는 질곡을 탈피하기 위해서 정치적 사상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남북이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함으로서 통일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는데 해외동포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겠는가 하는 물음이 나의 방북을 준비하고 실천케 한 원동력이었다. 주위 사람들이 놀람과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볼 나의 방북은 “많은 예언자들이 그들의 명예훼손과 신체적 위험을 무릅쓰고 걸어갔던 민족통일에의 길을 나도 밟고 지나가는 용기를 주시고, 말로만 듣..
김성준(평화통일 뉴욕 협의회 자문위원) 이번 선거는 특히 중상모략, 유언비어, 권모술수, 매수, 매표, 등으로 얼룩진 선거였다. 방송사의 편파적 방송, 언론의 자기중심적 보도, 앞에서는 공명선거를 부르짖으면서 뒤에서는 부정선거를 저지르는 위선적 후보, 한국의 정치판을 빼닮은 것에 다름 아니었다. 어떤 해에는 경쟁자가 없어서 단독 입후보한 후보자가 무투표로 당선된 적도 여러 번 있었기 때문에 세 후보의 과열경쟁으로 동원된 투표 참여자 15,170명이 인위적으로 동원된 불특정 다수로서 사상 최다 숫자라고 하는 것밖에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선거결과는 후보자의 인품과 자질보다는 동포사회에 존재하는 지연, 학연, 혈연, 종교, 단체, 한국의 정치적 당파, 등을 총망라해서 누가 효과적인 조직과..